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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상

런던 카페 추천 와치 하우스 Watch House

by 야매박사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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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여행 유튜버들 채널에 여러 차례 소개되어 이미 한국인에게 유명한 카페인 Watch House 를 소개한다.

Watch House 와치하우스

 

매장은 가장 유명한 서머셋하우스, 말리본, 코벤트가든, 타워브릿지에 있고 최근에 카나리워프 지점까지 핫한 동네에는 다 있는 와치 하우스

  •  커피맛: 좋음
  • 내부 분위기: 아늑하고 운치까지 다 있음, 모던하면서 우드톤 테이블로 따뜻함을 더함 
  • 친절도: 타 카페와 달리 직접 주문으르 받으려 테이블로 오는 서비스, 물론 그 만큼 비쌈 
  • 빵도 유명함. 내부 서비스가 있다 보니 인-아웃 가격차이 있음 

내가 방문한 곳은 타워브릿지 이남 Butler's Wharf에 있는 와치하우스 

Butler's Wharf 는 특유의 벽돌 느낌이 건축물과 위에 아치 다리로 연결된 뷰가 유명한 곳

 

특히 이 지점은 런던의 역사적이고 매력적인 지역인 샤드 템스(Shad Thames)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타워 브리지(Tower Bridge) 근처이기도 해서 타워브릿지 갔다가 방문하기도 좋고, 바로 앞에 템즈강이 펼쳐지고 배들이 정박해 있는데 과거에는 항구와 창고들이 밀집해 있던 곳이라 약간 레트로한 느낌도 있다. 

Butler's Wharf

 

 

37 Shad Thames, London SE1 2NJ

https://maps.app.goo.gl/WEJazZXREd9TV6fEA

 

WatchHouse Tower Bridge · 37 Shad Thames, London SE1 2NJ 영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Butler's Wharf 벽돌 건물 한 군데 자리 잡은 와치하우스 
간판마저 미니멀하여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보았다. 

 

주문 팁, 여기는 착석하고 앉아있으면 주문 받으러 오신다

 

 

플랫화이트

오늘의 원두에 대한 설명이 적힌 리플렛을 함께 제공해준다.

이런 것 마저 와치하우스의 브랜딩 전략이 아닐까 생각된다. 

너에게 준 원두마저 우린 특별해... 이런 느낌

 

와치하우스는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데 자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  

이런 점이 런던 타 커피 체인과 차별화된 점이다.

 

 

 

 와치하우스는 브런치,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등의 가벼운 식사도 제공하는데 특히 주말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많다. 

 

 

칠칠맞게 흘렸다 또.

폰트 마저 감성이 그득그득하다. 

 

 

텀블러 같은 굿즈와 원두를 함께 팔고 있다. 

 

 

런던답게 맑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온다. 

이 변덕 마저 이제 매력적이네 

 

내부 분위기는 역사적인 건물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잘 결합시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창문이 큼직큼직해서 바깥 구경하기도 좋고 내부 테이블이나 의자가 나무와 금속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주기 때문에 공간의 매력을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마감 30분 정도 전 인 이었던 것 같다. 

손님이 거의 없고 정리하는 분위기 

 

 

비가 그쳐서 나왔다.

타워브릿지 좀 걷다가 집에 가련다.

타워브릿지 도보 이분 컷

 ]

Shad Thames 지역은 런던 중심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타워 브리지와 매우 가까워서 관광객들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 카페 방문 후에는 주변의 멋진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날 걷다보니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집까지 걸어간 기억이 난다. 

 

시간 많고, 걷는 거 좋아하고, 어둡지 않은 밤이고, 위험하지 않는 동네라면 한 번 쯤 걸어가는 것도 추천 

타워브릿지 부터 카나리와프까지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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